송(그랑블루 판타지)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영칭은 Tweyen
설정상 세계관 최강의 궁사를 맡고 있다. 대구경 라이플을 들고 다니는 실바를 활로 압도하는 수준.
최종상한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기로는 어린 시절을 산에서 보냈기에 문명인으로서의 상식이 모자라다고 한다.
실바와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를 쌓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서로의 페이트 에피소드로 내용이 소개된다.
그랑블루 내에서도 특히나 신장이 큰 여자 캐릭터에 해당한다. 설정은 이런 점을 반영한 사항.
종족: 휴먼
나이: 22세
신장: 175cm
취미: 이런저런 가게(찻집등) 리서치
좋아하는 것: 여자아이다운 일
싫어하는 것: 송을 특별취급하는 사람, 말장난
2. 인게임 성능[편집]
동서를 단숨에 횡단하는 이왕의 화염이여, 눈앞의 적을 태워 꿰뚫어라!
- 2어빌 약체 효과
- 180초 / 공깎/방깎 (15%) / 약체 성공률 90%
- 180초 / DA/TA 다운 / 약체 성공률 65%
- 180초 / 약체 내성 다운 10% / 약체 성공률 100%
- 180초 / 독/작열/부패 (22,222데미지) / 약체 성공률 90%
- 180초 / 암흑 / 약체 성공률 50%
- 180초 / 매료/언데드 / 약체 성공률 30%
- 3턴 / 수면/마비 / 약체 성공률 20%
- 즉사효과 / 약체 성공률 65%
3. 평가[편집]
3.1. 최종상한 이전[편집]
오의와 디프래비티에 딸려있는 강력한 상태이상 '마비'덕에 유틸성이 우수해 보기보다 매우 활용하기 편리한 캐릭터. 종족과 타입이 휴먼/밸런스 타입으로 광속성의 대세 셋팅에 일치하는 것도 크다. 마비 덕에 하이레벨에서도 속성 가리지 않고 출장할 정도. 거의 광속성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얻어야 한다는 식의 평을 받는 키캐릭터 취급이다.
마비가 눈에 띄어 간과하기 쉽지만, 디프래비티에는 소울필퍼, 단면공방깎(15%), 연속확률저하, 매료, 암흑 등 유용한 디버프가 많고, 각각의 디버프 성능도 상위권으로 설정되어 있다. 적중률이 좀 떨어지지만 워낙 많이 걸다보니 걸릴만큼 걸린다.
일반 오의로 자신의 디버프를 마지막에 걸린것부터 하나씩 회복하는 올리비에HL전에서 주요 디버프 위에 디프래비티를 끼얹어 주면 수많은 디버프를 하나하나 푸느라 MM, 소울필퍼등의 주요 디버프를 풀지 못한다.
3.1.1. 2017년 3월 10일 약체내성강화 패치[편집]
해당 패치로 상당히 큰 피해를 봤다. 송의 핵심인 마비를 포함해서 각종 디버프에 대한 약체내성이 크게 강화돼서 동일 디버프의 경우 연속적으로 사용 할 경우 눈에 띄게 미스가 자주 나게 되어 송이 갖고있는 가장 큰 메리트였던 마비에 의한 안정성이 흔들리는 중. 덕분에 상위 HL의 경우 특정 패턴 이전까지는 약화내성을 쌓지 않기 위해 2어빌과 오의의 사용이 금지되는 플레이가 강요받는 등의 풍파를 겪고 있다.
하지만 너프 이전에는 송을 편성한 플레이어가 한두명 있으면 충분했던 것이, 이제는 가능한한 다수의 파티에서 송을 편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도리어 캐릭터 자체는 우대받는 기묘한 양상이다. 마비가 워낙 강력한 디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프로토 바하무트HL 입장권이라 불리기도.
3.2. 최종상한 이후[편집]
100레벨에 추가되는 4어빌은 공포, 마비등을 포함한 모든 약화 효과를 90초 연장시켜주지만, 멀티 배틀 등에서 한번 명중할 경우 2회차는 거의 맞지 않는다. 즉 송을 여럿 들고 가도 맞는 건 단 한 번 뿐이라는 소리. 약체 효과 1회당 2배의 대미지를 최대 10번까지 먹일 수 있는 건 덤.
4스까지 최종을 마친 이후의 송은 사실상[1] 하이레벨에서 딜러들이 날뛰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메즈의 여왕으로 군림중이다. 광속 최종 송 한명이 있냐 없냐에 따라 해당 방의 난이도가 널뛰는 경우도 자주 생기는 편. 여기에 내성을 대폭 다운시키는 토르까지 추가되면서, 아예 송 유저는 자기가 프렌으로 토르를 챙겨가서 마비랑 4스 명중에 모든 걸 걸고 다른 딜러들에게 딜을 맡기는 전술까지 생겼다. 오죽 마비가 강력했으면, 같은 속성인 헥토르 HL전에도 송을 데려가 마비를 박는 일까지 생길 정도.
3.2.1. 2017년 12월 21일 밸런스 패치[편집]
2017년 12월 21일날 리뉴얼이 되었는데, 이제 오의로는 마비를 부여하지 않고 자신에게 특수한 효과를 부여한 뒤에 3스를 쏘면 마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2스에 부여되는 마비와 수면은 턴제로 수정. 리뉴얼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일단 최종상한 후의 송의 오의에는 확률 100%에 배율이 50%나 되는 뛰어난 크리티컬 버프를 아군에게 전부 걸어주는데, 문제는 오의에 마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난사하면 마비 내성이 올라가게 되어 정작 필요할 때에 마비를 쓰지 못하는 딜레마를 항상 안고 있었다. 이번 패치로 인해서 그 문제점이 해결된 것.
또 오의를 통해 마비를 박는 만큼 정작 마비 시전자는 오의 시간만큼 마비지속시간을 날려야 했어서 시전자는 되려 딜이 밀린다던가 하는 난점도 이번 패치를 통해 해소되었다. 2스의 경우도 사용자에겐 반드시 이득이 가는 턴제 마비와 수면으로 바뀌면서[2] 여러모로 사용 당사자가 많은 이득을 챙기게 된 패치고, 다른 멀티 파티들도 손해볼게 없는 패치인지라 환영받는 중이다.
다만 이후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송의 역할은 쯔요바하 등 마비가 통하는 일부 레이드에서 마비를 걸어주는 정도로 줄어들었고, 그나마 남은 입지조차도 피격데미지의 상한을 5천으로 고정시키는 베리알의 메인 가호를 활용한 쯔요바하 풀오토가 유행하면서 사라지고 말았다.
3.3. 한계초월 이후[편집]
- Lv 110
- 오의 효과 추가 (다음 이용하는 3어빌을 2회 발동 / 3어빌 쿨타임 초기화)
- LB 추가 (데미지 상한업)
- Lv 120
- 서폿 어빌3 추가 : 공격해 온 적의 약체효과 수에 따라 회피율 업
- LB 추가 (약체 성공률 UP)
- LV 130
- 3어빌 : 고유 디버프 "천충의 정곡" 부여 (방깎 + 피격데미지 상승 / 소거불가)
- 서폿 어빌4 추가 : 적의 약체효과 수에 따라 연공업
- LV 140
- LB 추가 (데미지 상한업)
- LV 150
- 서폿 어빌3 강화 : 회피 시 적 전체에게 2회 속성 데미지 / 슬로우 효과
- LB 추가 (어빌뎀 상한업)
2020년 12월 우노와 함께 한계초월의 첫 타자가 되었고, 2021년 8월 20일 한계초월 최대 레벨이 150까지 해제되었다.
성능상 150 레벨까지 올리기가 애매한 십천중으로 취급되고 있다. 110레벨까지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전체적인 상한 증가와 함께 오의 발동 시 3어빌을 통한 딜 보완이 가능해지면서 광유리 고전장에서 풀오토 편성에 채용되기도 하는 등의 활용도가 생기기도 했다. 다만 그 이상 레벨에서 추가되는 성능은 편의성으로 취급해도 되는 부분이다보니 Lv.150까지의 재화량을 감수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암룡에서는 메리트가 없지만, 150의 슬로우 효과는 벨리알 등 고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100 -> 110 메리트는 가장 큰 십천중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3년 계묘년 신장으로 마코라가 출시되면서 입지가 올랐다. 마코라가 회피 관련 버프를 전가하는 대상으로 활용하기 좋기 때문. 덕분에 150까지 초월하는 경우가 급증했다.
3.3.1. 2022년 3월 6일 한계초월 집계 결과[편집]
2022년 3월 6일 8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한계초월을 진행한 십천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때 110레벨과 120레벨 비율이 전체의 80%를 넘으면서 130레벨 이상의 성능 향상이 거의 없음을 증명했다.# 해당 집계는 150레벨 해제 이후 첫 공식 집계 결과이므로 큰 의미를 갖는 편.
4. 여담[편집]
- 최종해방 페이트 에피소드는 이왕궁의 꼬임에 넘어가 인간을 포기하고 괴물이 되려는 송을 저지하기 위해 십천중과 단장, 그리고 실바가 분투하는 스토리.
[ 캐릭터 네타바레 ] - 실바와 송이 그랑사이퍼에서 재회하지만 실바는 송을 피해 허둥지둥 사라져버린다(실바를 보유중일 때 한정. 없을 경우 이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 날 밤 송은 마물에게 둘러싸인 포수(실루엣은 실바)를 구해주지만, 그녀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는 꿈을 꾸게 된다. 깨어난 직후 이왕궁이 나타나 사람의 몸을 버리는 다음 단계를 목표로 제시함과 동시에 "그대의 안녕은 정상으로 향하던 중 짓밟은 모든 사람, 재능 없는 자에 대한 배신이다"라고 하자 꼬임에 넘어가 버린다.
자신이 평안히 있는게 배신이라면 실바에게도 배신하는 것이라 여겼고 이에 인간을 포기하고 최강이 되려 했던 것. 그래서 십천중을 전부 쓰러뜨려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려 한다. 결국 전부 쓰러뜨리고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원래 송과 실바는 친한 친구였다. 그런데 임무를 수행 하던 실바가 위기에 빠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에게까지 숨겼던 힘(친구에게까지 괴물로 불릴까 두려웠기 때문)을 발휘해 구해주었다. 실바는 멍하니 쳐다보며 "이것이 네가 말한 괴물의 힘..."이라 하나 송은 그 멀리서도 실바의 입술을 읽을 수 있었다. 괴물까지 읽은 송은 절망해 백발백중이던 마도화살을 제대로 쏘지 못하고 이에 실바도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된다. 결국 실바는 임무엔 성공했지만 송과는 만나지 못했다.
십천중을 전부 쓰러뜨리자 이왕궁의 현 사용자인 단장에게까지 승부를 걸지만 패배하고, 발악하려 하나 실바에게 저지당하게 된다. 그 뒤엔 실바가 송을 상처입혔던 것에 사죄하면서 화해하는 것으로 끝.
- 2017년 패치 당시 강력한 디버프 몇몇은 턴제로 바뀐다는 말에 사람들이 마비 지속시간 너프가 아니냐며 크게 동요하자 급하게 운영진이 마비 지속시간을 추가로 넣으면서 수정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턴제가 될경우 4스와 연계가 불가능한만큼 상당한 너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 셰로카르테와 말장난 동지다. 엣셀이나 니오, 사라사가 같이 밥을 먹어주지 않아 불만이라고 한다[3] 말장난을 하는 모습은 자주 보이는데 정작 프로필의 싫어하는 항목에 말장난이 있어서 이야깃거리가 되었는데, 苦手에 서투르다는 뜻도 있어서 그쪽 의미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다른 캐릭터들은 해당 항목이 전부 일관되게 싫어하는 것으로만 채워져 있었고, 결정적으로 신규 공식 굿즈인 그랑블루 판타지 웨하스 시리즈에서 동봉된 프로필 카드에 싫어하는 것(嫌いなもの)이 말장난이라 기재되어 있어서 확인사살당했다. 이로써 셰로카르테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싫어하는 말장난을 억지로 하는 거라는 드립이 공식화되었다.
- 키무라 유이토 프로듀서가 그랑블루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7:13:01에 나무위키 송(그랑블루 판타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